한동안 주춤하던 대구.경북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실적이 증가세로 반전됐다.한국은행 대구지점이 조사한 11월중 대구.경북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실적은1억8천3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1.4%, 신용장 내도액은 2억6천4백만달러로 7.8% 증가했다.업종별로는 제1차 금속제품이 증가세를 지속하였고 섬유류가 중국및 동남아지역에서 호조를 보였으며 전기전자제품은 전년 수준에 그쳤다.한편 수입인증 실적도 1억7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4% 증가했는데 섬유관련 원재료와 1차금속제품수입이 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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