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장고발-택시 시역외 운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택시들이 변두리 지역을 가거나 시역(시역)을 조금만 넘어 운행하더라도 미터요금 이외에 웃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잦아 시민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다.달성군 가창면에 직장을 가진 김명식씨(31.남구 대명동)는 [출근시간이 늦어져 택시를 타면 회사가 시경계선에서 불과 5백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도 택시기사가 시를 벗어났다며 미터요금에다 1천5백원을 더 달라고 한다]고 말했다.이같이 웃돈을 요구하는 사례는 동구 공산지역.북구 태전동.수성구 고산동등시 외곽지역을 가려고 할때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택시기사 박모씨(42.북구 신암동)는 [시 변두리 지역으로 가거나 시역(시역)을 벗어나면 시간은 많이 걸리는 반면 돌아올때 빈차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미터요금으로는 도저히 수지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시 관계자는 [시역을 넘어서게 되면 20% 할증료를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택시기사가 이에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승객과 합의해 요금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