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열차운임이 일제히 인상된다.동대구역에 따르면 새마을호를 제외한 비둘기.통일호.무궁화호 열차의 여객운임이 km당 평균 15% 인상되고 통일호.무궁화호의 특실과 침대칸 요금은13-16% 오른다.
소화물 요금도 10kg까지 거리에 따라 5-11% 오르고 5kg을 넘어설때마다 부과되는 요금은 5% 인상된다.
대형화물운임은 1t 50km마다 평균 16% 오른다.
이에따라 동대구-대전간 비둘기호 요금은 현행 1천5백50원에서 1천7백50원으로 오르고 동대구-서울간 통일호.무궁화호 요금은 5천6백원과 8천1백원에서6천4백원 9천3백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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