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와 상명여대가 93핸드볼 큰잔치 2차대회 남녀부 결승리그에 합류했다.또 이미 결승리그 진출이 확정된 상무와 한체대는 각각 3전승으로 남녀부 A조예선리그 1위를 차지했다.경희대는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부 A조 예선리그마지막날 경기에서 상무에 23대27로 져 성균관대와 동률(1승1무1패)을 이뤘으나 골득실차-4로 -9의 성균관대를 앞서 4강전에 진출했다.
혼자 13골을 넣은 경희대 윤경신은 올시즌 통산 73골을 기록, 신인 김종규(원광대 60골)를 제치고 득점랭킹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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