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목욕료 담함 일제히 20-50% 올려

청도지역의 목욕탕들이 목욕료를 지난 10일께부터 일제히 대폭 인상,담합인상이 짙다.청도군내 대중탕이 모두 10개소로 종전의 목욕요금은 1천-1천2백원이었는데이달들어 최저20%, 최고50%까지 인상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주민들은 [대중목욕료를 한꺼번에 20-50%씩 올려 1천2백-1천5백원씩 받는다는 것은 물가상승에 부채질은 물론 주민가계부담을 가중시키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특히 목욕탕 적용 상수도요금은 인상되지않았는데 목욕료를 대폭인상한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군내10개소의 목욕탕의 담합인상이 짙다고 주장했다.군관계자는 각종물가 인상억제를 위해 물가대책위원회를 가동,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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