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후계자에게 딸을 시집보내러 온 중국교포부부가 행불, 딸.사위는 물론주위사람들의 걱정이 태산.지난해 12월14일 경주보문단지 육부촌에서 경북도지사의 주례로 농어민후계자 17쌍의 결혼식에 참석한 중국 철력출신인 김기봉(46) 박진숙씨(43)부부가4일뒤인 18일 자취를 감춘 것.
사위 홍운표씨(30.울진군 원남면 기양1리)와 딸 김옥성씨(20)는 [올 1월10일로 체류기간까지 만료돼 출입국관리법 위반까지 하고 있는 상태]라며 소재지를 아는 사람들의 연락을 호소. 연락처 (0565)82-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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