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철} 재검토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자당정책실은 22일 경부고속전철과 관련한 내부 정책보고서를 작성, "노선변경과 사업의 효율성및 운영비 등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없이 결정됐다"며 사업계획에 대한 재검토를 권고한 것으로 밝혀졌다.민자당정책팀의 이같은 보고서는 {지하화해야 한다}는 문구는 담지 않았으나21일 감사원의 감사결과와 거의 내용을 같이하고 있고 다음날 신동진감사원사무총장의 "지상화건설도 무방하다"는 의미의 번복설명과는 사실상 배치되는내용으로 돼 있어 민자당의 당차원의 대응이 주목된다.

이 보고서는 차종선정과 차량형식의 선정에는 문제점을 발견치 못했다며 자기부상식이 아닌 바퀴식을 재확인 했다. 그러나 노선변경과정에서 운행시간의연장과 운영비의 손실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노선변경전 환경영향평가용역예산(47억원)의 낭비를 가져올 우려도 있음을 지적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