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축 집단민원' 너무 잦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들어 주변 건물신축으로 생긴 재산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건축관련시위가 잇따르고 건축주는 적법한 절차라며 맞서 다툼이 장기화 되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전반적인 주택경기 침체로 부동산매매차익 등의 이익이 줄어듦에 따라 주민들이 주택관련 피해에 민감하게 반응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들어 도심에서 벌어진 6건의 집회중 주택문제와 관련, 집단이익을 주장한 것은 모두 4건으로 지난25일에만도 3건의 주민시위가 동시다발로 열렸다.칠곡대백맨션의 경우 대백건설이 아파트 옆 산림을 택지로 개발, 태전대백맨션등 아파트 2단지 신축공사를 벌이자 주민들이 재산권과 쾌적한 주거환경권을 침해당했다며 25일 집단시위에 나섰다.

주민들은 입주당시 회사측이 아파트 주변 녹지를 '천혜의 산림속 주거공간'이라고 한뒤 또다른 아파트를 시공한 것은 있을수 없다고 주장했다.25일 이틀째 보성주택본사에서 농성을 벌인 보성황실맨션 입주자들은 보성사옥신축으로 일조권을 침해당하게 됐다며 가구당 2천만원의 보상을 요구했다.이에대해 시공업체인 보성주택과 대백종합건설은 "법상 40m이상의 거리만 띄우면 일조권침해가 아니다"고 맞서는등 법적 잘못이 없음을 들어 주민들의 주장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주택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분양된 아파트가운데 입주자와 분쟁이 없는 곳은 거의 없을것"이라며 "주택경기 침체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회사와 입주자간다툼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