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소야대시절인 지난 89년 당시 통일민주당소속 박재규의원(48.진해.창원)수뢰구속사건에 지역구 경쟁상대인 배명국현민자당의원(60.당시 민정당 원외지구당위원장)과 청와대간부들이 깊이 개입했다고 중앙일보가 1일 보도했다.이같은 사실은 박의원 비서관으로 박의원이 이건녕방제협회장으로부터 2억원을 받았다는 수뢰사실을 폭로, 고발했던 전대월씨(32)가 양심선언함으로써 밝혀졌다는 것.전씨는 [89년 6월말 배의원측이 본인에게 접근, 박의원을 수뢰혐의로 고발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착수금 2백만원을 주었고 2억원이상 주기로 약속했었다]며 [그후 89년 8월말께엔 하얏트호텔 중국식당에서 배의원, 김영역청와대민정비서관(52.현민자당의원)을 만나 고발문제를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전씨는 그직후 청와대옆 카페에서 김영역비서관 이승구검사(42.청와대파견근무, 현울산지청부장검사)와 만나 곧바로 인근 청와대안가로 옮겨 이검사등의조언을 받아 고발장을 작성했다고 이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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