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하루 4회불과 동부지역주민 불편 커

대구서부정류장을 출발, 경주.포항등지로 운행하는 시외정기버스가 하루4회밖에 없어 양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다.이 노선은 동해안으로 여행하는 달성.고령.성주.서부경남.호남등지 주민들이이용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나 정기시외버스라곤 금아교통의 1일4회 왕복밖에 없어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회사측은 최소한 1일 왕복20회(편도40회)이상 운행토록 경북도에건의했으나 대구동부정류장을 출발하는 일부 업체가 이의를 제기한다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노선은 경북도가 지난해 교통량조사에서 증회요인이 발생, 공급기준까지 책정해놓고도 시행을 못하고 있다.

양지역주민들은 서부정류장을 이용할 경우 동부정류장 이용시보다 1시간의시간절약과 교통비절감을 가져올 수 있는데도 경북도가 묵살하고 있는 것은이해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