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오는 10일 롯데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실전훈련}에 본격돌입. 우용득감독은 2일 전날 골드코스트에 도착한 롯데 김용희감독과의 전화통화를통해 10일부터 16일까지 4차례정도의 연습경기를 갖기로 즉석 합의.삼성은 또 현지세미프로팀인 이스트 코스트 쿠거즈와 두차례, 20일부터 일본에서 프로1군팀인 요미우리 자이언트, 긴테쓰 버펄로, 다이에 호크스와 각각1차례, 전지훈련중인 와 1-2차례의 연습경기를 계획중.삼성은 3일부터 투수들의 본격피칭연습이 시작된 가운데 김태한, 대니얼 최(최용희)등 주축투수들이 연습도중 잇따라 부상, 코칭스태프를 긴장시키고 있는데...
김태한은 도착직후 웨이트트레이닝중 오른쪽 무릎을 다친데 이어 3일 만성중이염이 재발, 병원치료를 받는중.
대니얼 최도 오른쪽 손목부상으로 3일째 투구를 못하자 이를 가슴졸이며 지켜보던 코칭스태프들은 "아직 시즌시작이 멀었다"며 투수진의 몸조심을 신신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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