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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고발-과속방지턱없이 윤화 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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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래가 빈번한 주택가 도로에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나 과속방지턱이 설치돼 있지않아 주민들이 대책마련에 호소하고 있다.남구 대명11동4통4반 19번도로에서 달성군청방향으로 2백m쯤 떨어진 도로(신대명숯불갈비집앞)는 급커브지역으로 거의 매일밤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4일 오전2시30분쯤에도 뉴그랜저 승용차가 과속으로 달리다 인도로 뛰어들어가로수, 가게간판, 주택대문등을 부수고 뒤집혀지는 사고가 있었다.주민들은 이렇게 교통사고가 잦아도 당국이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자 사고차량을 견인해가지 못하도록 하고 급기야 본사에 취재를 요청해왔다. 이곳의 가로수 인도턱등은 각종 교통사고로 한군데도 성한 곳이 없을 정도.심지어 짐을 싣고 가던 트럭이 기울어지면서 인도에 짐을 쏟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

또 도로가에 주차해있는 차량들은 급커브지점서 달리다 핸들을 꺾지 못한 차때문에 망가지기 일쑤다.

주민들은 한밤중에 차량 부딪치는 소리로 잠을 제대로 못 이룰정도라고 하소연했다. 주민 김선곤씨(60)는 [도로 특성을 미처 알지못한 차들이 심야에 과속을 하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며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게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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