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공약사항인 경마장의 경주보문단지 유치계획이 부산유치쪽으로 선회하자 시민들의 반발이 드세다.5일 이동간경주시의회의장(56)등 시의원17명을 비롯 시민 각단체대표들은[경주 경마장건설은 김영삼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이미 타당성조사까지 끝낸만큼 갑작스런 변경은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철회를 촉구했다.특히 최근 민자당의 문정수사무총장의 경마장 부산유치발언은 2002년 아시안게임을 빌미로한 것으로 경마장유치를 갈망해온 경주를 비롯 대구.경북지역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다는 것이다.
시민들은 경마장 부산유치발언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한편 시민들이 납득할수 있는 해명이 없을 경우 범시민서명운동등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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