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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공단지 구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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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시군 기술계 고교생들 대부분이 농공단지등 지역내 취업을 기피, 지역업체들이 원정모집에 나서는등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기술계고교 졸업생들은 지역업체의 낮은 임금수준과 기술습득등 장래성이 없다는 이유로 대도시 업체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때문에 농공단지내 일부 입주업체들은 인근시군 기술계 고등학교를 돌며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이로인해 지역업체들의 공장가동률이 저하되는가 하면 생산성 마저 떨어져부도사태가 빈번하고 일부는 도산위기를 맞고 있는 실정이다.영주지역의 경우 현재 5백여개의 제조업체가 가동되고 있으나 지역내 기술계고교생들의 취업률은 불과 5%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주공고는 올해 졸업예정자 4백6명 전원의 취업이 이미 확정됐으나 이 가운데 10%인 46명만 도내 업체에 취업하고 나머지는 서울 대구등 대도시로 빠져나간다는 것.

지역업체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지역업체 기피현상으로 인접지역인 강원도.충북등지의 기술계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원정모집에 나서고 있는 형편"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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