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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 심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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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주외무부장관이 당초 예정됐던 이달 중순 NA들을만나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북한의 핵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한장관의 이번 미국 방문에서는 백악관 국무부 관계자들을 만나 북한에 대한제재문제를 비롯한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특히최근 미국 보수세력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강경정책에 대한 우려를 전달할것으로 알려졌다.한장관은 당초 오는 16일부터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북한핵문제가 갈수록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어 유엔안보리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이같이 방미일정을 앞당겼다.

한장관은 9-12일 워싱턴을 방문, 크리스토퍼 국무, 안소니 레이크 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등을 만나고 13-16일엔 캐나다를 방문하며 16일 다시 뉴욕으로와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과 북한핵문제 대책을 협의할 계획이다.한장관은 이어 17일 워싱턴을 재방문, 19일까지 머물며 21세기 위원회에 참석하며 페리 국방장관, 고어부통령, 캔터 무역대표부(USTR)대표등 미국 정부고위관리들과 잇따라 만나고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면담도 추진중이다.한편 미국무부 관계자는 이번 한장관의 방미에서는 북한의 핵문제가 집중논의될 것이라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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