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동구청은 동구용계동 율하천 율하교부근의 방류수를 수거,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구청은 상류에 있는 두부제조공장인 영남식품에서 두부제조후 남은 비지관리를 소홀히 해 일부가 하천에 유입됐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악취발생원인은 찾지못했다.
구청 한 관계자는 [비지만으로는 악취가 나지 않는다]며 [비지와 기존침전물과 각종 생활오수가 뒤섞여 냄새가 난 것 같다]고 했다.
영남식품은 지난해 11월말부터 이달말까지 50여일간 폐수방지시설 증설에 들어가 미처리오수를 율하천에 내보내고 배출부과금 1백80만원을 부과받았다.





























댓글 많은 뉴스
"쿠팡 멈추면 대구 물류도 선다"… 정치권 호통에 타들어 가는 '지역 민심'
與박수현 "'강선우 1억' 국힘에나 있을 일…민주당 지금도 반신반의"
취업 절벽에 갇힌 청년들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가 없다"
"한자리 받으려고 딸랑대는 추경호" 댓글 논란…한동훈 "이호선 조작발표" 반박
李 '기본소득' 때렸던 이혜훈, 첫 출근길서 "전략적 사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