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왜관공단 하수처리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토지개발공사와 칠곡군이 왜관공단에 대규모 하수종말처리장을 설치하면서 왜관읍에서 배출되는 생활오폐수를 연계해 처리토록 시설을 하지 않아낙동강 오염은 계속될 전망이다.토지개발공사는 사업비 150여억원을 들여 1일 2만t 처리규모의 하수종말처리장을 설치, 지난해말부터 가동에 들어갔는데 현재 46개 입주업체에서 배출되는 하루 1천여t의 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그런데 왜관읍에서 배출되는 생활오폐수를 처리토록 연결을 않아 읍내 7천여가구에서 배출되는 1일 1만여t의 오폐수가 정화도 안된채 낙동강에 그대로유입되고 있다.

군은 읍에서 배출되는 오폐수를 연결, 처리하자면 1백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오는 96년에 연결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군의 한 담당자는 "연결시설을 군비로 해야 하기 때문에 연차공사로 밖에 할수 없고, 올해는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