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종을 중심으로 제조업체의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구미공단 업체들이 주문량 소화를 위한 근로자 모집을 서두르고 있다.구미공단 업체들의 1월중 수출물량은 세관의 통관기준으로 3억3천1백29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동기보다 21% 증가, 연초부터 경기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따라 입주업체들은 수출주문량의 소화를 위한 근로자 충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2월들어서만도 50여 업체에서 모집중인 근로자가 6백여명에 이르고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비해 배이상 증가되는 것으로 업종별로는 전자업종이4백여명에 달해 전자업종의 경기가 크게 호전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구미공단 업체들은 인력난의 해소방안으로 생산시설의 자동화 등을 추진, 구인난도 다소 수그러드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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