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밑 체불청산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8일 포항지방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영일군에 있는 만서주택(주)이 7일 지난해 7월발생한 체불임금중 미청산분 1천5백만원을 지불한데 이어 경주의 신라연화(주)도 7-8일 이틀에 걸쳐 근로자 1백28명의 밀린임금 1억3천5백만원중5천만원을 지급했다.
또 영일군의 신백교통(주)도 7일 근로자 39명의 체불임금 3천6백만원을 해소했다.
이에따라 포항사무소 관내 체불액은 8개사업장에 7억4천4백만원으로 1억원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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