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지방의 과일, 채소류등 농산물값이 안동.점촌.영주시등 인근 시지역보다 비싸 농산물산지 주민들이 시지역에서 농산물을 구입하는 특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예천읍 남본리 이영섭씨(48.상업)등 주민들에 따르면 농산물산지인 예천에서는 사과 상품 1상자에 3만-3만5천원으로 인근 안동.영주.점촌시보다 상자당5천원이 비싸고 양파.당근.파등 채소류도 평균 10-20%씩 더비싸 예천지방의유흥업소와 대중음식점에서는 과일과 채소류 구입을 위해 24-32km떨어진 점촌.영주.안동까지 간다는 것.
주민들은 인근시지역의 과일.채소류가 값도 싸지만 질도 나은 편이라 이들농산물을 구입한다고 말하고있다.
이같은 산지농산물값이 시지역보다 비싼 것은 예천지방의 경우 농산물공판장이 없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단독] 고리2호기 재가동 118억원 손해? 악마 편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