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학교의 개학 졸업 입학등 {초봄대목}을 앞두고 백화점 의류업체등 관련업계가 설연휴가 끝난 14일부터 본격적인 판촉전에 나섰다.백화점과 의류업체는 각급학교 신입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의류 구두가구 교복등 특설매장을 설치하고, 스포츠용품사들은 신학기에 잘 팔리는 가방과 신발품목에 대해 올해 첫 할인특매에 들어갈 예정이다.동아백화점.동아쇼핑은 신세대여성캐주얼 제안전, 남성의류, 문구, 전자제품,신변잡화등 {졸업 입학 축하상품 5대행사}를 21일까지, 대구백화점.대백프라자는 교복 가구 문구 가방 서적 레코드등을 모아 {학생용품 총집합전}을22일까지 열고있다.품목별 가격은 시내 83개 교복이 9만-11만8천원, 책상 옷장등 학생 가구류가4만3천-16만5천원, 노트류 2백-3천원, 앨범류 6천5백-3만5천원, 문구선물세트 2천-3천원, 휴대용카세트 9만7천원이다. 이밖에도 최근 졸업 입학선물로큰 인기를 얻고있는 무선호출기, 전자수첩, 미니콤포넌트등 상품이 평소보다2-3배 많은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모나미등 문구업체들은 한해 매출의 약 30%가량이 2.3월 두달동안에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 이 기간중 신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각 매장에선물용 상품목록을 비치, 응모엽서를 통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의 판촉전을갖는다.





























댓글 많은 뉴스
"쿠팡 멈추면 대구 물류도 선다"… 정치권 호통에 타들어 가는 '지역 민심'
與박수현 "'강선우 1억' 국힘에나 있을 일…민주당 지금도 반신반의"
취업 절벽에 갇힌 청년들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가 없다"
"한자리 받으려고 딸랑대는 추경호" 댓글 논란…한동훈 "이호선 조작발표" 반박
李 '기본소득' 때렸던 이혜훈, 첫 출근길서 "전략적 사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