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저수지공사가 예산영달이 안돼 착공만해놓고 3년째 공사가 중단되고있어 몽리민들의 세찬 반발을 사고있다.경주농지개량조합에 따르면 지난92년 48억원을 들여 경주군 산내면 대현리에대규모 저수지를 건설, 천수답등 수리불안전답 2백20kg를 수리안전답으로 바꾸기로 했으나 3년동안 겨우 3억4천만원밖에 영달되지 않아 일부 편입부지 매입에 그치는 등 공사가 중단되고 있다.
이때문에 저수지하류 산내면 의곡.대현.부일등지 몽리민 8백50여명은 하천굴착등으로 농업용수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장비와 인력부족탓에 속수무책인 실정이다.
김형석씨(46.산내면 의곡리)등 농민들은 "UR타결이후 가뜩이나 농민들이 영농의욕을 상실, 실의에 빠져있는데 경북도가 농업용수시설을 게을리해 이농을부채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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