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의 현안과제인 시내버스 상치장 이전계획이 부지매입 문제로 난항을겪고있다.구미 구시가지인 원평3동 속칭 1번도로변에 위치한 시내버스 상치장은 인근에 중앙시장등 상가지역이 밀집해 있는데다 구미중앙통으로의 통행차량이 폭주, 극심한 교통혼잡을 이루고 있다.
이같은 현상이 심화되자 주민들은 소음.분진등 공해에 시달림을 받고 있다며수년전부터 버스상치장의 이전을 요구하는등 집단민원이 끊이지 않고있다.이에따라 구미시는 지난92년까지 버스상치장을 이전키로 하고 금릉인접의 선주동 입구지역을 이전지로 확정고시했다.
그러나 이전예정지의 땅값 급등으로 회사측이 부지매입을 절반밖에 하지 못해 이전자체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대해 구미시는 "오는 95년까지 이전을 매듭한다는 방침아래 사업신청인가및 교통환경영향평가등의 절차과정을 밟고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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