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타결이후 처음 실시한 겨울농민교육에 예상밖의 많은 인원이 몰려 농산물개방에 따른 농민들의 영농위기의식을 대변하고 있다.안동군의 경우 지난달 12일부터 24일간 겨울작목반, 사과반, 영농기술반및생활개선반(예상참석인원 4천95명)에 관계교수등 작목별 전문지도사 35명을초빙, 94겨울농민교육을 실시했다.
그런데 농촌현실을 감안, 이중 50-60%정도의 참석에 그칠것이라는 당초의 예상을 뒤엎고 계획인원보다도 2백76명이나 초과한 4천3백71명이 참석했다는 것.또 풍천.예안면등지의 일부농민들은 시설채소재배등 겨울작목에 대한 추가교육을 요청하는 적극성마저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과수재배농인 임완호씨(57.안동군 임하면 금소리)는 "농산물개방에 대응하는새 영농기술이라도 들을수 있을까해서 교육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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