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 경찰청은 16일 백지매출전표를 고리사채업자에게 건네준 손옥화씨(36.하나론혼수방경영)등 삼성 위너스카드 가맹점 대표 11명을 신용카드업법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이들로부터 받은 백지전표로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 고리의 사채업을 해온 주찬수씨(33.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816의34)를 같은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달아난 주씨는 지난해 3월 구미시 원동동에 금오기획이라는유령회사를 차린뒤 구미생활타임지에 {돈 즉시 대출}이란 광고를 내 이를 보고 찾아온 편모씨(40)등 11명에게 20%의 선이자를 뗀뒤 8천2백만원을 대출해주고 카드회사로부터 1억6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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