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역지하상가 고장난 화장실 방치

대구역지하상가 공용화장실이 고장난채 2주일이상 방치되고 있으나 대구시설관리공단과 중구청은 공사비용과 연휴를 핑계로 책임을 떠넘기며 수리를 차일피일 미뤄 현장행정강화방침을 무색케하고 있다.대구역지하상가 공용화장실이 고장난 것은 지난 1일경. 이로인해 상인과 시민들이 인근 빌딩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 시설공단과 중구청에 수차례 수리를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미뤄왔다는 것.

이에대해 중구청 관계자는 [정화조의 오수조를 수리해야하는 데다 관리를 맡은 시설공단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해 공사가 늦어졌다]며 [수일내에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