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서완특파원) 미국무부 크리스틴 셀리 대변인은 17일 미-북한간 제3차 고위급 회담은 그동안 미국이 주장해온 남북한 직접대화를 합의하고 이번에 합의된 IAEA의 사찰이 끝나야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녀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팀훈련중단도 현재 한미양국이 논의중이지만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한편 워싱턴의 한소식통은 이날 크리스틴 셀리국무부대변인의 이같은 주장에대해 [미국은 그같은 의사를 담은 갈루치 명의의 서한을 고위급회담의 북한측 대표단장인 강석주외교부제1부부장 앞으로 뉴욕 접촉을 통해 이미 보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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