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추진중인 온천개발이 교통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는등 까다로운 절차에다 일선실무부서의 업무미숙으로 사업계획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87년과 92년 시래.구정.조양.진현.마동지구 86만4백66평을 온천지구로 고시하고 지난 91년에도 천군.신평.1북군.손곡.하동지구2백97만9천7백57평을 온천지구로 고시했다.이에따라 경주시는 구정지구와 보문온천지구에 대해 각각 온천 개발계획용역을 의뢰,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를 지난해 말까지 마무리, 개발계획을최종확정키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교통영향평가지역으로 확정됐으나 조례가 연말에 공포돼구정지구만 교통영향평가를 받고 있을뿐 보문지구는 그대로 방치돼 올해도개발계획 확정이 불투명한 형편.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단독] 고리2호기 재가동 118억원 손해? 악마 편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