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이동통신 지배주주 선정을 놓고 포철과 코오롱의 막바지협상속에 22일 코오롱측이 항목별 가중치 평가결과 자사의 우위가 드러났다고 밝히자 포철이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즉각반박하는등 제2이통을 둘러싼 양측의 대립이 가속화, 합의도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전경련의 직접개입에 의해 지배주주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코오롱측은 22일 [포철과 협의과정에서 각사의 장점부분을 합치기로 했으며,경영관련 요소평가에서 코오롱의 우월이 드러나 포철에 지배주주를 포기하고 대주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양사가 전경련에 제출한 12개 항목 가중치 평가결과 민영화취지.경영효율.경영안정을 위한 컨소시엄구성등에서 우위가 확보돼 코오롱이 20%이상의 지분을 갖고 지배주주가 되고 포철이 5%이상의 지분차이로 대주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포철측에 제의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포철측은 [각사의 장점부분을 합치기로 했다는 코오롱측의 주장은 전혀 근거없는것이며 22일 오후현재 어떠한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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