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조흥은행)은 92알베르빌 올림픽에서 1천m와 5000m 계주를 석권, 한국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줬던 스타.67년생으로 올해 27세의 노장인 그는 88캘거리 올림픽 시범종목이던 쇼트트랙에 출전, 1천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89소피아 동계U대회 3관왕, 89솔리힐 세계선수권대회 1천m 우승, 90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3관왕, 91삿포로동계U대회 4관왕, 91세계선수권대회 2관왕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김기훈의 최대 장점은 지구력이 뛰어나 경기가 거듭돼도 스피드가 떨어지지않으며 쇼트트랙에서 가장 중요한 코너웍에 관한 한 날카롭고 정교한 기술로타의 추종을 불허한다.여기에 8년 동안의 대표생활을 통한 풍부한 실전경험이 가미돼 지난해의 부진을 말끔히 씻고 올림픽 2연패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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