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일화-"참느라고 혼났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옛날 어전(어전)만큼이나 엄숙하기로 알려진 대통령행사장에서 한 참석자가담배를 피워 그야말로 화제.지난 18일 김영삼대통령의 대구방문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은 각계인사와의 오찬석상에서 포항에서 온 70대 참석자가 현풍곰탕으로 식사를 끝낸뒤앞사람에게 담배를 얻은뒤 옆사람에게 라이터를 빌려 맛있게 한모금.이 참석자는 담배를 피우며 [일찍와서 그동안 참느라고 혼났다]라며 [맞아죽어도 한대 피워야겠다]고 흡연을 감행(?), 주위사람들이 아연실색.이를 지켜본 한참석자는 [연세가 지긋한 분이기는 하지만 역시 TK기질을 보여준 것]이라고 한마디.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