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일화-막후실력자 루머

김영삼대통령의 차남인 현철씨가 여전히 새정부의 막후실력자로 건재하고 있다는 얘기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가에서는 [여러정권을 통해 대통령가족의 입김이 엄청난 부작용을 초래했다는 점이 확인되었는데도 김대통령이 현철씨를 끼고 도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현재 정가주변에서는 [청와대수석비서관들의 일부가 아직도 대통령보고전에현철씨에게 귀띔하고 그의 의견을 듣는다]는 루머가 무성하며 특히 근래에는수억원의 과다수임으로 물의를 일으켜 물러났던 이충범전청와대비서관이 유명교수들을 규합 추진하고 있다는 여권내 두뇌집단 성격의 연구재단을 뒤에서조종하고 있다는 소문이 흘러다니고 있는데 이 연구재단은 최근까지 발족을서둘렀으나 정보가 주변에 새나감에 따라 지금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태.

한편 현철씨는 또 올들어 두차례에 걸쳐 박찬종신정당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시중에는 박대표서울시장또는 차기대권후보옹립설마저 나돌고 있는등 그의 거취가 계속 주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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