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류 원자재인 면사값의 오름세가 올들어 가속화, 직물.의류분야의 국내가격 압박은 물론 수출경쟁력의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또 원사류의 값 인상으로 인해 이를 공급 받는 직물업체와의 마찰 조짐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면사 값은 올들어 수출가격과 국내 로컬 공급가격이 품목에 따라 8%에서 40%까지 크게 오르고 있다는 것.면사류의 가격상승현상은 의류 등의 제조가 활기를 띠는 봄철 원자재 성수기를 맞아 앞으로도 1-2개월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출가격은 올들어 원자재인 원면가격의 급등 등에 영향을 받아 각 품목별로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종품인 카드 30수의 경우 지난해말 1고리(1백81.44kg)당 4백40달러에서올들어 계속 올라 이날 현재 40%가 인상된 6백20달러선까지 치솟았고, 카드40수의 경우는 고리당 5백달러에서 7백달러로 40%, 코마 30수의 경우는 5백80달러에서 6백80달러로 17.24%가 각각 올랐다.
또 로컬공급가격은 카드 30수가 올들어 2개월만에 고리당 5백달러에서 5백40달러로 8%, 코마 30수는 6백10달러에서 6백80달러로 11.4%가 인상됐다.이같은 국내 면사류의 인상러시가 계속 이어질 경우 면사를 수출용 원자재로공급받고 있는 국내 직물업계와 면방업계간 가격조정 과정에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올들어 면사류 값의 급등현상은 외국산 수입원면 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데가장 큰 원인이 있다고 방직협회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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