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수 있는 지원을 정부가 올해도지속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지난해 중소기업의 구조개선사업으로 많은 업체들이 자금지원혜택을 받았으나 처음부터 일회성이었던 탓에 구조개선후의 운영자금 마련엔 또다른 걱정을해야 하는 실정이다.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 배정된 지원금은 3백71개업체에 1천9백85억원이었으며 이는 정부가 공무원의 봉급을 동결해 마련한 1조4천억원의 자원중 일부이다.
중소기업 관계자는 구조개선자금의 연리가 6%로 싼데다 3년거치 5년상환의파격적인 조건으로 받은 것이어서 이와같은 조건의 자금을 다시 지원받기는어렵지만 신용보증만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금융혜택이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회의 유영석지회장은 공무원봉급 인상분을 유보해 만든 이와같은 재원을 다시 마련하기는 어렵다고 전제, 중소기업의 생산활동에 큰 기여를 한만큼 다른 재원마련을 희망했다.
이같은 사항은 지난 18일 김영삼대통령의 대구방문때에 질의에 대한 응답형식으로 보고된 사항으로 지금 당장 재원마련은 불가능하므로 자금지원을 신청할 업체를 사전조사해 자금반납과 같이 지난해 졸속시행으로 나타난 부작용을줄여 줄 것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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