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제13회 미협대구지부 회원전(3월2-12일)이 종래 달구벌축제때 대구시에얹혀(?) 열렸던 것과 달리 올해는 처음으로 미협 단독행사로 마련돼 새로운면모라는 평.지난 91년 대구문예회관 미술관 개관기념 초대전때 회관측이 도록을 만든것외엔 자체도록이 없는 미협측이 이번엔 도록 제작을 위해 신작위주로 출품케하는등 연례적 성격을 탈피하려는 자세. 이에 청구.협신등 지역 기업체들이스폰서로 나섰는가 하면 대구문예회관측도 대관료를 50%인하.그러나 91년 당시 3백90여명의 회원들이 출품했는데 비해 배가까이 회원이늘어난 올해는 3백33명이 출품, 오히려 참여도는 크게 떨어진 현상. 미협의한 관계자는 "전에는 대구시 초대로 참가비가 없었으나 이번엔 도록등의 경비관계로 4만원씩 내게 됐다"며 그 부담(?)때문일 것으로 분석. 특히 일부 중견작가 중에서는 "내가 돈까지 내며 참가하게 됐느냐"며 {고자세}를 보이고 있어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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