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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내수 위축 여전-수출은 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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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섬유업 경기는 작년 12월에 이어 지난 1월에도 활황세를 계속했으나 내수시장이 계속 위축되고 일부업종에는 불황이 심화되는 등 문제점도많이 불거진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섬유기술진흥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수출경기의 경우 1월달 주문이작년 12월보다 늘지는 않았으나 연말 주문분 선적이 계속됐고 수출단가도 회복세를 보였다.

이로인해 극히 부진했던 면직물업, 염색업등도 회복세를 뚜렷이했다. 전체정상조업률은 74.3%로 1년전보다 8.4% 높아졌으나 면.모직물은 19.4%, 염색은14.1%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섬유업 전체의 내수시장은 1년전보다도 22.4%나 대폭 감소한 것으로나타났다. 또 업종별로는 메리야스, 견직물 등이 약세를 보여 메리야스업체숫자는 1년전보다 무려 20%나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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