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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쓰레기장 설치 주민들 오염우려 진통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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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군 금호읍이 원제리 산8의1에 2천여평규모 쓰레기매립장설치를 앞두고주민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으나 관련지역 주민이 불참하는등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영천군 금호읍은 2천3백여가구가 하루 평균 20여t의 쓰레기를 지금까지 영천시가 운영하는 쓰레기매립장을 통해 버려왔으나 사용기간이 올해로 끝나 금호지역내 쓰레기처리장시설 설치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금호읍은 쓰레기차량이 드나들기 편리한 원제리 산 4천여평중 2천여평을 1억5천6백여만원에 매입, 15억원을 들여 소각로설치등 쓰레기처리장설치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쓰레기매립장 주변의 원제, 석섬리주민 2백여농가가 환경파괴와 농업용수오염등을 내세워 쓰레기처리장 설치를 반대해 온데다 지난19일 금호읍이지역주민들을 모아 공청회를 갖기로 했으나 주민이 전원 불참하는 강경태도를 보여 이 문제가 상당기간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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