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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모든 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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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에서 소 생육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가축법정전염병인 소 탄저병이30년만에 발생, 보사부가 전국에 비상령과 함께 긴급 방역활동에 나섰다.특히 최근 탄저병에 전염된 쇠고기를 먹은 주민 23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일으켜 그중 3명이 사망, 보사부 역학조사반이 원인 규명에 나서고 있으나정확한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아 당국을 크게 긴장시키고 있다. 이번 소 탄저병은 지난달 12일 경주시 배반동 윤영태씨 소유2년생의 폐사된 소고기를 먹은 주민들이 복통을 동반한 식중독을 일으킴에따라 보사부 역학조사팀(국립보건원, 서울대의대)이 두차례에 걸쳐 현지조사를 벌인끝에 탄저균을 확인한 것으로, 지난63년 달성군 구지면에서 발생한 이래 전국에서 처음이다.경북도는 28일 긴급방역에 나서 도내 27만5천두의 한우및 젖소에 대한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현재 예방약인 탄저기종저 혼합백신 20만두분(1천2백만원상당)을 우선 확보하고 최초 발생지인 경주지역부터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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