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군의 경지정리율이 전체대상면적의 55%에 불과 기계화영농에 대비한 농업기반이 빈약한 가운데 올해 시행하는 경지정리사업도 소규모에 그칠 전망이다.특히 기계화영농단.기계화전업농 육성에는 거액의 사업비를 투자하면서 이들을 활용할 기반인 경지정리사업을 소홀히 해 {앞뒤가 뒤바뀐 농사행정}이란비난마저 일고있다.
2일 영풍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의 경지정리면적은 1천1백78ha로 전체대상면적 2천1백38ha의 55%에 그쳐 도내평균 82%보다 크게 밑돌고 있다.군은 올해 기계화전업농.기계화영농단 육성에는 14억여원을 투입하면서 경지정리는 8천여만원으로 안정면일대 8.6ha만 사업을 하기로 했다는 것.이는 군이 농사기반개선과 확충보다는 영농기계화 실적등 가시적인 성과에만중점을 두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대해 농사전문가들은 [기계화영농단.기계화전업농 육성도 경지정리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무의미하다]며 [경지정리부터 서둘러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