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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무차별속공-고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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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93-'94 농구대잔치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19연승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연세대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5판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속공을 이용한 후반 초반의 폭발적인 득점으로 승부의 분수령을 넘어88대81로 승리, 기선을 제압했다.

이로써 연세대는 대학조리그와 풀리그,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및 준결승전의18전승을 포함해 19경기 무패행진을 계속하면서 대망의 우승에 2승을 남겨놓았다.

서장훈을 이용한 고공플레이로 나머지 주전들의 힘을 비축하면서도 전반전을41대37로 끝낸 연세대는 후반 8분 동안 속공작전으로 나서 소나기슛을 작렬,승기를 잡았다.

연세대는 3분동안 상대에게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서장훈이 골밑슛과 자유투로 4득점하고 문경은이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단숨에 9점을 추가, 50대37로 달아났고 문경은이 외곽에서 던진 3점슛이 잇따라 바스켓에 빨려 든 10분께 66대48, 18점차로 점수를 벌려 승리를 굳혔다.

@챔피언결정전

연세대(1승) 88-81 상 무(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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