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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5년 제1차 오일쇼크(석유위기)이래 가장 심각한 불황을 겪고있는 일본경제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바닥권을 벗어날 가능성을 보이고 있음이 각종수치와 시황에서 확인되고 있다. 주요 경제예측기관들은 여전히 낙관을 삼가고 있지만, 구마가이(웅곡홍) 통산상은 1일 [경기가 바닥을 벗어날지 아직 알수 없으나 최악기는 벗어난 감]이라고 이를 뒷받침했다.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일 발표한 지난2월의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에 따르면 주요기업의 업적을 판단할 수 있는 {업황판단지수(ID)}가 제조업의경우 작년11월과 같은 마이너스56, 비제조업은 1포인트 좋아진 마이너스46으로 나타나 일은측은 경기가 일단 바닥권에서 옆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업황판단지수는 경기에 대한 판단이 {좋다}고 보는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보는 기업비율을 뺀 것으로, 이번에 일본전국 1만여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결과 제조업이 각각3%와 59%로 지수는 마이너스56을 기록했으며, 비제조업은 각각 3%와 49%로 전회(작년11월) 조사당시 마이너스 47보다 1포인트 개선된 마이너스46을 보였다. 업황판단지수는 75년 1차 오일쇼크 당시 마이너스67을 기록한 적이 있으며, 2차오일쇼크 때는 마이너스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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