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주경찰서는 4일 농협경주군지부 군청 출장소 김영환과장(38)을 금융실명거래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재정경제명령위반 혐의로 입건, 고객의 예금계좌누설및 채권자와의 결탁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또 예금가압류로 채권을 확보한 서모변호사(36)에 대해서도 가압류과정을 조사하기위해 참고인자격으로 소환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과장은 고객 유재수씨(62.경주시 인왕동540의2)가 농협군출장소에 가계금전신탁과 저축예금을 한 사실을 공개, 유씨예금 2억5천여만원이가압류당해 재산권행사를 할수없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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