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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작곡가 첫 창작CD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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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우종덕씨(계명대교수)가 향토작곡가로서는 처음으로 대표곡들을 담은창작곡 콤팩트디스크를 출반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있다.1년동안의 호주 시드니음악원 교환교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월말 귀국한 우교수는 지난해 3월 폴란드에서 실황녹음한 바이얼린 협주곡 '비천'을 비롯해관현악곡 '운율', 현악4중주곡 제1번과 제2번등 네곡을 수록한 CD를 6월초성음레코드사에서 내놓는다.이번 음반에 실을 창작곡 '비천'과 '운율'은 지난해 3월 1천2백석규모의 제수프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우교수가 객원지휘한 파제수프 필하모닉 오키스트라의 연주로 녹음했고 현악4중주곡은 폴리쉬 현악4중주단의 연주로 레코딩했다. 전체연주시간은 약 70분 정도로 현대음악의 국제화추세에 맞춰 재킷등 인쇄물을 한글과 영어로 인쇄할 계획이다.

교환교수로 있은 지난 한해가 창작에 전념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회고하는우교수는 올해 여름 독일 본에서 열리는 국제오르간 페스티벌에서 발표할 위촉작품 '오르간을 위한 기원'과 폴란드 아우슈비츠수용소를 방문한후 느낀 것을 선율로 옮긴 단악장형식의 '관현악을 위한 기도', 올해 계명대개교40주년기념 '축전' 칸타타를 완성하는등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지난해 6월 파쇼팽음악원,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음악원(구레닌그라드음악원)과 자매결연을 맺는데 산파역할을 하기도한 우교수는 이번 학기부터 쇼팽음악원에서 교환교수가 계명대에서 강의를 맡게됐다고 밝히고 자신도 오는4월 시드니 콘서바토리움 심포니 오키스트라와 창작곡 '관혁악을 위한 기도'와 바이얼린협주곡 '비천', 베토벤 교향곡 제5번등을 객원지휘할 예정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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