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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기지국 증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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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슈퍼301조를 부활시키는등 일본에 대한 제재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는가운데 미국측이 대일제재 품목으로 맨 먼저 제시한 이동전화 시장개방에 일본측이 대폭 양보할 것으로 알려졌다.요미우리(독매)신문은 5일 일본이동통신(IDO)이 미통상대표부(USTR)가 요구한 자동차와 휴대용 이동전화의 일본시장 개방확대 요구에 굴복, 미국 모터로라사 방식의 기지국 1백59개국을 증설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1면 머리기사로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에따라 일본우정성과 IDO의 대주주인 도요다(풍전)자동차 및 동경전력이 자금면에서 이를 지원하는 문제의 본격검토에 들어가 내주초에는 IDO와 모터로라사간 최종합의에 이를 전망이며, 미국측의 제재를 피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미측의 제재위협 이후 막후협상을 벌여온 IDO와모터로라사간의 주요협의 내용은 기지국증설 외에 IDO가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는 NTT(일본전신전화회사)방식의 주파수를 일부 모터로라측에 양도하며,IDO가 모터로라방식 이동전화를 10만대정도 구입해주는 것으로, 현재 최종 협의가 진행중이라는 것. 이같은 양측의 협상에 대해 미USTR측도 내용을 평가,오는 17일로 예정된 통상법 1377조에 따른 대일제재품목 정식공표를 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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