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업대가 산업대와 전문대학에 이중 지원, 합격한 수험생에게 등록금을환불해주지 않아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는가 하면 대구대가 후보자충원을 하면서 선순위자를 제쳐놓고 후순위 후보자를 등록시켜 말썽을 빚고있다.경북산업대 회계학과에 합격한 피아노전공의 김모양(19)은 신일전문대 음악과에 지원, 합격돼 대학측에 등록금환불을 요구했으나 대학간에는 환불을 해주지만 전문대는 환불이 안된다며 환불해주지 않고있다는것.또 대구대 관광경영학과에 지원, 후보로 합격한 정모군(20.서울출신)은 지난달24일 학교측이 본인의사를 직접 확인않은채 정군의 등록의사가 없는것으로간주, 후순위 후보자를 등록시켜 정군의 부모가 학교측에 항의했다.정군은 법정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학교측은 정군집에전화를 걸어 등록의사를 물었으나 당시 정군동생이 전화를 받고 정군과 부모의 의사를 확인할수가 없어 차순위자에게 연락, 등록케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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