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국교가 올해 일월국교의 분교장으로 격하되자 학부모들이 수업환경이 나빠졌다며 학생 등교거부등 실력행사를 벌이고 있다.노호상씨(46.육성회장)등 학부모에 따르면 문암국교가 3월1일부터 경북도 교육청 방침에 따라 일월국교 분교장으로 격하되면서 학생 21명이 종전 2복식수업방식에서 교사2명에 의한 3복식수업으로 바뀌어져 수업환경이 더욱 나빠졌다는 것.
이에따라 학부모 13명은 2일 학생 21명 모두를 등교거부시키고 영양교육청으로 찾아가 *분교장의 일월국교 통합 *고학년(5.6년) 모교 편입 *교사1명 증원으로 2복식수업등 3개항을 요구하며 항의했다.
한편 일월국교 문암분교 학부모들은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계속 학생등교거부등 실력행사로 맞설 계획이어서 분교장 격하 문제가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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