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 문암국교 분교장격하 반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암국교가 올해 일월국교의 분교장으로 격하되자 학부모들이 수업환경이 나빠졌다며 학생 등교거부등 실력행사를 벌이고 있다.노호상씨(46.육성회장)등 학부모에 따르면 문암국교가 3월1일부터 경북도 교육청 방침에 따라 일월국교 분교장으로 격하되면서 학생 21명이 종전 2복식수업방식에서 교사2명에 의한 3복식수업으로 바뀌어져 수업환경이 더욱 나빠졌다는 것.

이에따라 학부모 13명은 2일 학생 21명 모두를 등교거부시키고 영양교육청으로 찾아가 *분교장의 일월국교 통합 *고학년(5.6년) 모교 편입 *교사1명 증원으로 2복식수업등 3개항을 요구하며 항의했다.

한편 일월국교 문암분교 학부모들은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계속 학생등교거부등 실력행사로 맞설 계획이어서 분교장 격하 문제가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