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섭총장후보의 신임투표방식을 둘러싸고 상당수 교수의 반발등 말썽을 빚었던 대구대가 무기명 비밀투표로 조총장후보에 대한 재신임을 묻기로 하는등 혼란을 겪고 있다. 7일 김기동이사장, 최대식부총장, 박성배교협의장등3명이 모임을 갖고 9일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경산캠퍼스중앙도서관과 대명동캠퍼스 등 2곳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조총장후보의 재신임을 묻기로 결정했다.신임투표는 12개 단과대학에서 교협과 대학본부측에서 각14명씩 28명의 투표관리위원을 선정, 실시하며 유효투표의 과반수찬성으로 신임여부를 결정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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