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중소도시 학생들사이에서도 심장병.당뇨병.비만등 소아 성인병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 보건위생에 비상이 걸렸다.영주교육청이 실시한 학생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관내 1만2천여명의 초.중.고생 가운데 당검출자 71명, 단백검출자 53명, 단백당검출자 8명등 모두 1백32명의 학생들이 소아당뇨 소견자로 나타났다.
또한 심장질환의 경우도 현재 국민학생 3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3명등7명으로 나타났는데 대부분이 증세가 악화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밖에도 전체학생들 가운데 8%이상인 9백60여명이 비만증세를 보였다.그런데 이들 학생 대부분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는 물론 기본적인건강관리 조차도 할수 없어 후원회나 독지가등의 자매결연을 통한 치료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영주교육청 관계자는 "한국 어린이 심장재단, 감로심장회등 봉사단체등과 치료비 지원방안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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