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올시즌 처음벌어진 단체전에서 우승, 산뜻한 출발을 했다.현대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75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청구와 8판을 주고받는 접전끝에 5대3으로 승리, 올시즌 처음이자 통산 6번째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현대는 결승첫판에서 남동하가 박태석을 덧걸이로 제압, 기선을 제압했으나지현무가 천하장사 백승일에게, 김칠규가 김형찬에게 각각 패해 1대2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현대는 새내기 신봉민이 역대 최고계약금(2억원) 신인 이태현을 왼덧걸이로 뉘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두꺼비} 강기승이 이희건을 잡채기되치기로 제압, 역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한판씩을 주고받은 현대는 8번째판에서 김종호가 신인 조홍주를 들배지기에 이은 뒷무릎치기로 제압,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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