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철 박석무의원은 17일 교육계비리와 관련, 상문고외에도 상지대와의정부의 복지고교도 재단비리를 덮기위해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돈을 건네려했다고 폭로했다.이의원은 이날 오전 마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6년 12대 국회때 의정부 복지고교 재단의 안모이사장이 나에게 집요하게 돈봉투를 주려했으나 모두 거부했다"고 말해 학원비리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이의원은 "당시 교사의 부당해직과 학생에 대한 부당징계등으로 물의를 빚은복지고교측이 여러차례 현금이나 수표를 나에게 건네주려 했다"면서 "당시신민당의 여러 선배 중진의원들이 복지고교를 도와줄 것을 요청했으나 모두거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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